“장마철이라고 봉사를 쉴 수는 없죠”- 운곡면 새마을지도자 청소 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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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라고 봉사를 쉴 수는 없죠”- 운곡면 새마을지도자 청소 봉사 구슬땀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2.07.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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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임종헌, 명노순)가
지난 21일 장마 속에서도 취약가정을 찾아
청소 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운곡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임종헌, 명노순)가 지난 21일 장마 속에서도 취약가정을 찾아 청소 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이날 미량리의 장애인 가정을 찾아 집 내부 청소와 외부 잡초 제거를 뽑았다.

이 가정은 치매 노모와 장애인 자녀가 함께 거주, 자신의 손으로 위생관리를 제대로 할 수 없어 남의 도움이 절실한 가정이다.

청소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면사무소 의뢰로 이 가정을 방문했는데 안팎으로 너무 열악한 환경이었다”라며 “쓰레기 더미와 잡초를 치우니 우리 마음이 다 개운하다”라고 말했다.

오효섭 운곡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청소 서비스에 참여해준 새마을지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면민이 없는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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