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은하수 교차로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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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은하수 교차로 현장 점검 나서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2.07.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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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교차로 사업추진현황, 인근 출퇴근 교통상황 등 살펴 -
- 정안 나들목(IC) 방면 좌회전차로 2차로로 확대…교통 혼잡 해소 기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8일 아름동 은하수 교차로 확장사업 준공에 맞춰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현황, 출퇴근 교통상황 등을 점검했다

【최택환 기자】=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8일 아름동 은하수 교차로 확장사업 준공에 맞춰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현황, 출퇴근 교통상황 등을 점검했다.

은하수 교차로는 출퇴근 시간대 정안나들목(IC) 방향으로 통행량이 많아 주변 주추지하차도까지 긴 정체가 이어지는 등 상습정체와 교통 혼잡으로 시민 불편이 컸던 곳이다.

시는 이번 확장사업으로 정안나들목(IC) 방향 좌회전 차로(남측→서측)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했으며, 남세종나들목(IC) 방향 좌회전 차로(동측→남측) 연장도 70m에서 247m로 확대해 교통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과속단속 카메라, 차선 유도표지, 보행로 방호 울타리 등을 확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시설 개선에 따른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신호현시 변경 등 신호체계도 정비했다.

시는 앞으로도 통행량 등 교통상황을 자세히 점검해 차량정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남세종나들목(IC) 방향 우회전 차로(서측→남측) 확장 방안도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은하수 교차로 외에도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가 지속하고 있는 한국개발연구원(KDI), 해들·양지중 등 3곳 교차로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차로 확장 등 구조개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차량정체로 시민 불편이 있는 교차로가 있다면 구조개선과 더불어 경찰청 등과 협의를 통해 신호체계 개선도 함께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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