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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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 확보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2.08.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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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상위 등급(B등급)을 받으면서 사업비 168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 청양군제공)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상위 등급(B등급)을 받으면서 사업비 168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72억 원을 받고 내년에  96억 원을 지원받아  지방소멸 대응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앞서 행안부는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소멸위험에 놓인 지자체에 10년간 연 1조 원의 사업비를 차등 배분하겠다고 발표했다.

소멸대응기금은 5개 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되는데 89개 인구감소지역에서 A등급 4곳(배분액 210억), B등급 13곳(168억), C등급 39곳(140억), D등급 18곳(126억), E등급 15곳(112억)이 각각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청년 셰어하우스 ‘함께 살아U’ 건립 ▲청양 키즈 놀이동산 조성 ▲청양 탑 클래스 학습지원 ▲나 JOB아 봐라(청양군 구인․구직 일자리 플랫폼 구축) 등이다.

이와관련 김돈곤 군수는 “지방소멸에 철저히 대응하고 향후 청양군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구증가 관련된 실효성 높은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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