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이래 첫 6천억 원 돌파 – 군민 1인당 약 2천만 원 육박
【최택환 기자】=청양군은 2023년도 예산안으로 6,223억 원을 편성하고 23일 청양군의회에 제출했다.
청양군의 이 같은 예산안은 올해 5,256억 원보다 18.41%인 967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이는 군민 1인당 약 1천9백여만 원에 이른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100억 원으로 497억 원이 증가하고 특별회계는 45억 원으로 27억 원 이 줄었다. 또 기금은 1,078억 원으로 모두 497억 원 증가한 수치다.
분야별 예산 규모는 ▲농업 1,237억 원 ▲복지 934억 원 ▲환경 689억 원 ▲지역개발 478억 원 ▲문화관광 325억 원이다.
김 군수는 “내년 본예산안에 우리 군이 안고 있는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어떻게 민생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인지 총체적인 고민과 방안을 담았다”라며 “역점과제 해결을 위해 환경 분야, 농림수산 분야, 사회복지 분야와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 예산을 증액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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