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차 안에서 30대 공무원 1명 숨진 채 발견돼 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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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차 안에서 30대 공무원 1명 숨진 채 발견돼 경찰 수사 나서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3.01.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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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택환 기자】=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공영주차장 차 안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20분쯤 공영주차장 승용차 안에 사람 1명이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는 것.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망한 30대 초반의 남성은 차 안에서 번갯불이 탄 상태에서 이미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또 차 안에서 숨진 남성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는데 이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숨진 K 아무개 씨는 청양군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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