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청양군 유치추진단’ 출범 - 본격적인 활동 나서
상태바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청양군 유치추진단’ 출범 - 본격적인 활동 나서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3.05.02 1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유 자원․접근성 강조…차별화된 산림복지 서비스 자신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를 청양군에 유치하기 위한 청양군의 활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위해 청양군은 지난1일 군청에서 추진단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최택환 기자】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를 청양군에 유치하기 위한 청양군의 활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위해 청양군은 지난1일 군청에서 추진단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추진단은 도의원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언론인, 산림전문가, 주민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연구소 유치 홍보와 자문, 군민 공감대 형성에 나서게 된다.

이진우 단장은 “함께하신 단원들의 굳은 의지와 결의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반드시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12년 세종시 금남면에 설립됐다.

충남도 산하기관이지만 세종시에 자리하고 있어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청양군이 산림자원연구소의 최적지로 꼽는 이유는 전체 면적의 66%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생태자연도 비율이 1등급으로 도내 1위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유고 있다.

칠갑산은 도립공원으로 지정돼 원시림에 가까운 풍부한 산림자원과 동식물을 품고 있다.

김 군수는 “천혜의 청정환경을 지닌 청양은 충남의 중심부에 있어 모든 도민이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라며 “특히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고운식물원을 활용하면 탁월하고 차별화된 고품질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