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하반기 더 먾은 경기 유치 올해 목표 300억 원 이상 달성 다짐!
청양군이 올해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상반기 스포츠마케팅으로 190억 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6일 부터 14일간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6월 28일 면암 최익현 선생기 전국 게이트볼대회까지 전국, 도 단위 체육대회 26건을 개최했다.
이 기간 청양을 방문한 선수와 임원, 응원단은 2만 1,970명으로 집계됐다고 군은 밝혔다.
방문객들은 짧게는 하루, 길게는 14일간 청양에 머물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이 이어졌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또 식재료 납품업체, 농산물 납품 농업인들의 매출 또한 동반 상승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하반기 더 많은 대회를 유치, 올해 경제효과 목표 3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풍부한 대회 개최 경험과 선수단을 위한 서비스 비결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청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