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 지지자 대거 운집 ‘세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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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 지지자 대거 운집 ‘세 과시’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1.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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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변인 시절 경험 담긴’ 여전히 촌놈, 박수현‘4번째 책 출간
11일 공주백제체육관에서 “초심을 잃지 않는 정치인 될 것” 다짐
“나무만 보던 초선 때와 달리 이제는 나무와 숲을 함께 보는 안목” 생겨

 

'여전히 촌놈. 박수현'의 저자 박수현 전 청와대대변인이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여전히 촌놈. 박수현'의 저자 박수현 전 청와대대변인이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공주·부여·청양) 예비후보의 4번째 책인 '여전히 촌놈, 박수현' 출판기념 11일 오후 2시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어기구, 송영길 의원과 양승조 충남지사,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이춘희 세종시장,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조한기 서산·태안 예비후보, 나소열 보령·서천 예비후보, 복기왕 아산갑 예비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내빈들이 대거 참석하여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와 함께 공주·부여·청양에서 당원과 주민 등 지지자들이 백제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지지자들로 가득찬 행사장
지지자들로 가득찬 행사장

이날 행사에서 1부는 다채로운 식전공연, 2부는 북 콘서트 3부는 출판기념회 순으로 진행됐다.

‘여전히 촌놈 박수현’의 저서에는 박수현 예비후보가 국회의원과 청와대 대변인, 국회의장 비서

실장 등을 역임하며 지금까지 지켜온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는 자신의 정치철학과 문재인 정부 첫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겪은 국정운영 경험담, 언론과의 관계 등 청와대 생활도 담담하게 묘사했다.

또 ‘여전히 촌놈 박수현’의 저서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한·미동맹을 둘러싼 두터운 신뢰 관계와 양국 대통령들의 일화도 소개하고 패스트트랙 국면에서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서 느꼈던 소회와 정치 대선배인 문희상 의장과의 관계와 대화 내용도 서술했다.

지지자들과 엄지척하는 박수현 에비후보(왼쪽에서 세번째)

이 책에는 또 유엔 산하단체인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초대회장으로서 청년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방안과 한국위원회의 나아갈 방향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대변인을 역임했던 기간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공부하는 과정이었다면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서 국회 운영 전체를 볼 수 있어 눈앞의 나무만 보이던 초선 때와는 달리 나무와 숲을 함께 볼 수 있는 안목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2011년 첫 번째 ‘차마 돌아서지 못하는 마음’, 2013년 두 번째 ‘박수현의 고속버스 의원실’, 2018년 세 번째 ‘따뜻한 동행’ 등에 이어 2020년 네 번째 ‘여전히 촌놈, 박수현’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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