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과정도 없이 일방적 후보 공천은 반민주적행위 지적"
"미래통합당 떠나 무속으로 유권자 심판 받고자 한다"
"미래통합당 떠나 무속으로 유권자 심판 받고자 한다"

제21대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공주·부여·청양군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김근태 (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무소속 출마 선언을 했다.
김근태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경선 과정도 없이 반민주적인 일방적 기득권 세력의 짜고 치는 행위를 하는 미래통합당을 떠나 원래의 무소속으로 출마해 시민의 심판을 받고자 한다”라며 무소속 출마 배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국민의 삶이 어려워져 고통이 점점 커지고 마스크 하나 해결 못하는 데 대한민국을 만든 건 거대 여당, 야당의 합작품”이라며 “국민의 편에 서서 미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야 하는데 허구한 날 자신들끼리만 권력을 나누는 정권투쟁만 일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예비후보는 “물갈이, 판 갈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의 국회를 만들지 않으면 앞으로도 우리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라며 “기득권 세력을 과감히 물리치고 새로운 사람들이 국회에 이성, 새로운 심부름꾼과 국민의 대변자가 되어야 한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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