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군청광장에서 먹거리 금요 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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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군청광장에서 먹거리 금요 장터 개장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5.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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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오는 8일부터 먹거리 금요 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청양군이 오는 8일부터 먹거리 금요 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군의 이 같은 계획은 코로나 19사태가 진정국면에 있고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금요 장터는 군 먹거리 정책 참여 농가가 출하 품목과 가격 및 출하량 결정, 소포장 및 바코드 프린트, 진열, 판매를 직접 담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오는 9월 개장 예정인 대전 유성구 청양 먹거리 직매장 납품체계 구축의 기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금요 장터가 먹거리 품질에 대한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판매 품목에 대한 철저한 관리 체계를 갖추는 한편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판로 확대와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훈련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14차례 금요 장터를 운영, 2,000만 원의 판매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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