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포도반,마케팅반 55명 입학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는 코로나19로 연기됐던 13기 농업인대학의 문을 열고 농업 발전을 위한 품목별 전문인 양성에 들어갔다.
13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13일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 1기 친환경농업반으로 시작하여 2019년 로컬푸드반과 치유체험관광반까지 모두 840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 수준이 높은 교육기관이다.
올해는 포도 반(35명)과 농산물 SNS 마케팅만(20명) 2개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 시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60시간(13회)이다.
포도반은 청양 포도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고품질 샷인 머스킷 재배 교육을 시행하며, 농산물SNS마케팅반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블로그나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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