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 와촌리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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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면 와촌리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되어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5.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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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정산면 와촌리를 군내 두 번째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했다.
치매 안심마을은 주민과 공공의료 시스템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데 한마음으로 동참하면서 미래지향적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청양군은 정산면 와촌리를 군내 두 번째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했다.

치매 안심마을은 주민과 공공의료 시스템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데 한마음으로 동참하면서 미래지향적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청양지역 만65세 이상 노인층의 추정 치매 유병률은 13.4%로 전국 추정 치매 유병률 10.1%에 비해 상당히 높다.

이를 위해 군은 치매 예방과 환자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치매 안심마을을 선정,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 군은 1호 치매 안심마을로 대치면 주정1리를 선정해 무료 치매 조기 검진, 인지 재활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군은 올해 와촌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및 치매 인식개선 ▲치매 예방 교실 운영 ▲60세 이상 지역주민 전수 방문 치매 검진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설치(청양소방서 연계) ▲치매 노인 실종 예방 지문사전등록(청양경찰서 연계) ▲가정환경 수정사업 ▲치매 환자 등록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 환자 관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치매안심센터(940-4555~6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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