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군수 올해 상반기 우수공무원 2명 선발 표창

청양군 농촌공동체과 이성연팀장이 올해 상반기 최우수 공무원에 선발됐다.
이와함께 남양면 유현범 팀장이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김돈곤 군수는 2일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된 이성연, 유현범 팀장에게 표창장을 주고 격려했다.
최우수상의 이성연 팀장은 심사 결과, 공공급식 100억 시장 개척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중·소·가족농의 소득 보장을 위해 서울시 도농 상생 공공급식 공모에 도전, 최종 납품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팀장은 특히 전국 최초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행, 청양 농산물 군수 품질인증에 인증체계 마련,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운영 확대로 청양만의 차별화된 제도적 기반을 다진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유현범 팀장(사진 오른쪽)은 기존에 설치한 설치된 비상벨이 활용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LED 안내판을 설치하고 월 2회 점검을 통해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유 팀장은 또 한국전력공사 청양지사와의 협약을 통해 방범용 CCTV 한전 전주 무상 사용, 정보통신공사 자체 설계 등 군민 체감 행정에 앞장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에 표창받은 우수공무원 2명에게 군수 표창 외에 상과상여금 최고등급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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