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한약재' 청양구기자 수확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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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한약재' 청양구기자 수확한창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8.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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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가 끝나면서 청양구기자 수확이 한창이다.
특히 청양군은 전국 친환경 구기자의 85%, 전국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 면적의 93%를 점유하고 있다.
청양구기자는 750여 농가가 73ha 면적에서 연간 224t을 생산,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확 작업은 8월부터 12월 초까지 이어진다.

긴 장마가 끝나면서 청양구기자 수확이 한창이다.

특히 청양군은 전국 친환경 구기자의 85%, 전국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 면적의 93%를 점유하고 있다.

청양구기자는 750여 농가가 73ha 면적에서 연간 224t을 생산,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확 작업은 8월부터 12월 초까지 이어진다.

청양구기자는 2006년 지역특구지정, 2007년 지리적표지제, 2014년 주산지 지정고시를 받은 한국의 대표적인 농산물 브랜드다.

지난 1월에는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구기자의 간기능 개선 효과가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입증되면서 국내외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청양 구기자는 ▲혈액순환 개선 ▲간 기능 개선 ▲피부미용 ▲두뇌 발달 ▲발기부전 치료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운곡면 소재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생산한 티백과 환, 분말, 액상 형태 등 다양한 제품을 직거래, 대도시 직매장, 오픈 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한편 군은 안전성 최고의 청양 구기자를 생산하기 위해 비가림 하우스 50ha 보급, GAP 인증 면적 확대(297 농가 26ha), 농가 조직화 및 품질향상 교육, 안전성 분석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생산․유통․가공․소비 연계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청양 구기자 농촌 융복합사업(30억 원)을 통해 2030년까지 구기자 1,000억 소비시장 창출을 목표로 진력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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