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10월 8일까지 축산보조사업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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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0월 8일까지 축산보조사업 실태조사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9.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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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다음 달 8일까지 축산보조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축산보조사업은 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시행하고 있지만 진행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는 등 사후관리가 요구된다.

군은 조사 기간에 조사비 생산용 기계⋅장비와 냉난방 시설을 대상으로 ▲기간 내 임의매각 및 처분 ▲타 용도 자금 사용 ▲기계․장비․시설의 제조번호 및 형식표지판 훼손 여부 등을 살핀다.

확인 결과 제조번호 훼손과 같이 가벼운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임의매각 및 처분에 대해서는 보조금 회수 등 강력한 조처할 예정이다.

이종현 산림축산과장은 “보조사업 실태조사는 지원금의 투명한 사용과 보조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관련 축산농가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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