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사랑방 이야기 — 영농 길잡이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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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사랑방 이야기 — 영농 길잡이 ‘톡톡히’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10.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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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 농업인에게 농사 지도 자료로 제공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가 다양한 비대면 지도사업으로 코로나 19시대 영농기술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사항을 담은 ‘농업인 사랑방 이야기’ 책자를 월 2회 발송, 농업인들이 대면접촉 없이도 필수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가 다양한 비대면 지도사업으로 코로나 19시대 영농기술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사항을 담은 ‘농업인 사랑방 이야기’ 책자를 월 2회 발송, 농업인들이 대면접촉 없이도 필수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특히 군 핵심 정책인 푸드플랜과 연계, 공공급식 및 먹거리 직매장에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공급하는 첫 단계로 흙 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농가 활용도는 해마다 높아져 지난해에는 애초 목표 2,000건을 훌쩍 뛰어넘어 2,600여건의 검정실적을 보였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현장 기술시범 등 대면이 불가피한 일부 농업인 교육도 인원과 시간, 장소를 달리하면서 접촉 최소화 원칙을 지키고 있다.

이 밖에도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 19 장기화 예상에 따라 광범위한 포스트 코로나 지도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구축한 스마트팜 통합관제실을 통해 시설채소 농가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알림 서비스와 조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기술센터는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 때문에 대면 지도 활동이 원천적으로 어렵지만, 현시점에서 최선의 상황 타개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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