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운 동물에 의한 수확철 농작물 피해 방지 활동하다가 사고 발생
청양에서 멧돼지를 쫓던 엽사가 동료 엽사의 총에 맞아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오후 6시 25분쯤 충남 청양군 장평면의 한 야산에서 해로운 동물 피해 방지 활동하던 Y모( 청양군 화성면) 씨가 같이 활동하던 동료 엽사 K모 씨의 엽총에서 발사된 총탄에 맞아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들 두 사람은 수확철 유해조수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멧돼지 포획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총기 출고 과정과 멧돼지 오인 여부와 같은 안전 수칙 이행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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