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청양군협의회, 10일 목면에서 응원 메시지 달기 등 유치 총력 다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는 지난 10일 목면 계봉농원에서 ‘2032년 남북 공동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평화공감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올림픽 퀴즈 풀기에 이어 공동올림픽 유치 기원 응원 메시지 달기, 통일 윷놀이, 공동올림픽 홍보물품 만들기, 코로나 19 방역용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여덕현 회장은 “2032년 남북 공동올림픽을 반드시 유치해 경제발전과 평화통일이 앞당겨지기를 희망한다”라면서 “대통령 자문 헌법 기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평화통일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국민과 위원님들이 함께 노력하면 남북 공동올림픽 개최를 우리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겨레 통일로 가는 교두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35명으로 구성된 민주평통 청양군협의회는 지난 7월 청남면 왕진리 금강 변 도로에서 회원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공동올림픽 유치를 홍보하는 자전거 타기 행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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