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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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된다”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11.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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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업비 60억 원 투자, 내년 말 완공 예정
장평면에 조성될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예정 조감도

내년 장평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이를 위해 18일 장평면 복지회관에서 중심지 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열고 추진위원들과 주민에게 세부계획(안)을 설명했다.

군은 내년 국비 42억 원 등 60억 원을 투입 ▲다목적센터 및 버스정류장 조성 ▲주민복지회관 리모델링 ▲주차공간 정비 ▲경관을 개선하는 것이 주된 사업 내용이다.

이와함께 군은 장평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을 함께 추진한다.

김돈곤 군수가 장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내용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2018년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올해 실시설계 승인을 받음에 따라 내년 초 착공, 2021년 12월 완공하기로 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장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정주 여건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소재지 정비뿐 아니라 인근 마을까지 각종 서비스가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주민들과 힘을 합쳐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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