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향후 5년간 1.4조 투자, '지역발전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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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향후 5년간 1.4조 투자, '지역발전 앞당겨'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12.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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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 취임 30개월 성과점검· 군정 중장기계획 발표

청양군이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1조4,000억을 투자하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22일 군청에서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중장기 군정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 내용에 따르면 군은 30개월 동안 ▲87개 공모사업 유치(2339억원) ▲주요 국비사업 231건(3648억원) 확보 ▲기업, 골프장, 아파트 등 민간자본 유치 21건(8184억원) 등의 성과를 올렸다는 것.

김 군수는 “역대 최대규모인 1조417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획기적 지역변화와 군민행복을 도모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청양군은 또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사회적경제 특화단지, 신규 일반산업단지, 농촌형 스마트타운단지, 충남소방복합시설, 대규모 민자시설 조성 등 거대한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민자사업의 주 내용은 골프장(1000억원), 아파트(350억원), 농공단지(860억원), 일반산단(847억원) 등이라고 김 군수는 말했다.

김 군수는 “그동안 우리 청양사회는 눈에 띄게 투명해지고 공정해졌다”면서 “편법과 위법, 기득권층의 강요가 사라지고 원칙과 상식의 바탕 위에서 모든 일들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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