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연말연시 칠갑산 폐쇄, 신년 해 맞이 행사도 취소
상태바
청양군, 연말연시 칠갑산 폐쇄, 신년 해 맞이 행사도 취소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12.30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위해 3일까지 공공시설물 임시 폐쇄
군,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에 따른 개인 방역수칙 지키기 당부
청양군이 연말연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도립공원 칠갑산을 비롯한 공공시설물을 임시 폐쇄한다. (자료사진)

청양군이 연말연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도립공원 칠갑산을 비롯한 공공시설물을 임시 폐쇄한다.

군은 해마다 1월 1일 실시해오던 칠갑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 데 이어 3일까지 군내 주요 관광지인 천장호 출렁다리와 알프스마을, 칠갑산오토캠핑장, 휴양랜드 등 공공시설물의 문을 닫는다.

이와함께 3일까지 군내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집합이 금지되고, 식당 등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에 5인 이상 예약과 동반 동반 출입이 금지된다.

2021년 1월3일까지 임시폐쇄되는 도립공원 칠갑산

다만 저녁 9시부터 아침 5시까지는 포장, 배달만 허용된다고 군은 밝혔다.

또한, 브런치카페, 즉석음식점, 커피, 음료 등도 포장 배달만 가능하다.

이에 대해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 19조기 종식을 위해선 연말연시 변경된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라며 “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군민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