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올해 농산촌 개발사업에 8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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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올해 농산촌 개발사업에 82억 투입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1.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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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올해 총사업비 82억 원을 들여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등 농산어촌개발 사업을 추진한다.<br>
청양군은 올해 총사업비 82억 원을 들여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등 농산어촌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 조감도)

청양군은 올해 총사업비 82억 원을 들여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등 농산어촌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21억 원 ▲장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3억 원 ▲청남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16억 원 ▲목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16억 원 ▲대치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4억 원 ▲마을 단위 자율개발사업 7억 원 ▲미당1리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5억 원 등 11개 지구를 정비할 방침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생활편의․문화․복지 시설을 확충하고 뒤떨어진 거점기능을 강화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까지 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교육․복지․문화․경제 기반을 다졌다.

군은 청양읍 80억 원, 남양면 60억 원, 화성면 55억 원, 비봉면 56억 원, 정산면에 70억 원을 투입 각 읍면 중심지 기능을 강화했다.

그럴 뿐만 아니라 군은 청양읍 청수1리와 화성면 화강리 등 총 6개 지구에 30억 원을 들여 마을 단위 자율개발사업을 추진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우리 군은 현재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가 되기 위해 치밀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라며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300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해 군민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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