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정산서 일가족 4명 코로나 19 확진 (속보1보)
상태바
충남 청양 정산서 일가족 4명 코로나 19 확진 (속보1보)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2.05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군방역당국 정산면사무소에 선별진료소 설치 5일~7일까지 검체검사
군, 1.27~2..3까지 정산면사무소에 방문한 주민 코로나19 검사 당부
청양54번 확진자 00마을 이장, 지역에서 많은 활동으로 - 추가 확산 우려
전국적으로 코로나 19와 관련한 유언비어 때문에 갖가지 부작용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부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청양에서도 근거 없는 헛소문이 퍼져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비등하다.<br>
【속보 최택환 기자】=충남 청양군 정산면에서 5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일가족 4명이 추가 발생. 방역당국이 감염경로와 역학조사에 나섰다

【속보 최택환 기자】=충남 청양군 정산면에서 5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일가족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네팔에서 입국한 청양 53번 확진자에 이어 6일 만에 또 청양 54번 ~ 청양 57번까지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들 확진자는 모두 일가족으로 맨 처음 양성판정을 받은 청양 54번 0 아무개 씨와 밀접 접촉 따라서 가족 3명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역학조사에서 밝혀졌다고 청양군 방역 당국은 밝혔다.

청양 54번 0 아무개 씨는 정산면 00 마을 이장으로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 가족 감염자 3명 외에 잠복기 또 다른 사람과 접촉 가능성이 커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청양군 방역 당국은 이들 4명의 확진자에 대한 감염 경로와 동선을 파악하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군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 1월 27일~2월3일까지 정산면사무소 방문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현재 군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정산면사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월 5일~2월7일까지 3일 동안 코로나 19 검체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