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산림조합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우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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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산림조합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우뚝서’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2.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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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내에서 전국 최고 으뜸 조합 수상, 청양군산림조합이 유일
복영관 조합장 “조합원과 임업인 협조가 2개 부분 최우수상 만들어”
청양군 산림조합이 경영향상과 임산물유통 최우수조합으로 뽑혀 지난 4일 신람조합중앙회로 부터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왼쪽 두번째 복영관조합장)

【최택환 기자】=청양군산림조합( 조합장 복영관)이 1년간 지속돼 온 코로나19 여파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산림조합 중앙회 평가에서 ‘경영향상 최우수조합’,‘ 임산물 유통 최우수조합’ 등 2개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처럼 2개 부분에서 수상을 받은 조합은 전국 142개 조합 중 4개 조합에 불과하고 충남 도내에서는 청양군산림조합이 유일하다.

청양군산림조합의 이러한 성과는 2019년 금융 부분 평가에서 동상, 2020년 금융 부분 평가 은상에 이어 이룬 쾌거이다.

청양군산림조합이 산람조합 중앙회 정기총회에서  경영향상, 임산물 유통 2개 부분에서 최우수조합상을 받았다 ( 왼쪽 첫번째 복영관 조합장)

또 임산물 유통 부분에서는 밤과 은행 등 임산물 수매량이 지난 2019년도에 비해 120% 이상 높은 수매실적을 올려 전국에서 최고 으뜸 조합으로 평가받았다.

청양군산림조합은 복영관 조합장이 취임하면서 조합원 가입 확대, 출자금 확대 조성, 사유림 경영지도 활성화, 면세유 현장 발급, 벌채 도우미 운영, 신용사업 확대, 임산물 매출 증가, 등 조합 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라는 것.

이에 대해 복영관 산림조합장은 “이 모든 결과는 한마음으로 뭉친 임직원과 묵묵히 뒤에서 밀어주신 조합원과 임업인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정진하여 전국 제일의 조합으로 만드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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