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청양지역 각계각층 성금 기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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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청양지역 각계각층 성금 기탁 잇따라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2.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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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 주민들이 청양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 주민들이 청양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청양지역 각계각층에서 금품과 후원품이 청양군에 기탁돼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이장 임광빈) 주민들은 9일 청양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농협은행 충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도 청양군을 방문, 대치면 형산리 화재 가구와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국수, 햇반 등 생필품 꾸러미(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NH농협 청양군지부가 설맞이 생필품을  청양군에 기탁했다
NH농협 청양군지부가 설맞이 생필품을  청양군에 기탁했다

앞서 8일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정영순)가 군내 재난 취약계층과 시설 입소자들을 돕기 위해 마스크 1만 매(600만 원 상당)를 맡겼다.

청양지구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1,000포와 온열매트 50개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봉사회청양지구협의회는 재잔취약계층에 전달해달려 마스크를 기탁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청양지구협의회는 재잔취약계층에 전달해달려 마스크를 기탁했다.

김돈곤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뜻깊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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