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마을 영농조합 충남 관광두레 마을 선정' - 사업비 2,500만 원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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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마을 영농조합 충남 관광두레 마을 선정' - 사업비 2,500만 원 지원받아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3.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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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 위원장 "절임배추 키트 개발하여 온-라인 체험장터 통해 선보일 계획"

【최택환 기자】=청양군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영농조합법인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1년 충남 관광두레 마을 육성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관광두레 마을은 충청남도 특수시책으로 지난 2018년 시작한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한 주민주도 관광사업체를 일컫는다.

청양군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영농조합법인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1년 충남 관광두레 마을 육성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출처 : 가파마을 홈페이지 캡쳐)<br>
청양군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영농조합법인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1년 충남 관광두레 마을 육성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출처 : 가파마을 홈페이지 캡쳐)

가파마을영농조합은 이번 선정으로 체험 마을 운영․활동비, 상품 제작비, 홍보비 등 2,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가파마을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시대의 관광에 절임 배추를 결합하여 새로운 온라인 체험 장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밀키트(식사 꾸러미) 시장 확대 추세에 맞춰 절임 배추 꾸러미를 개발해 판매할 방침이라고 임광빈 위원장은 밝혔다.

한편 현재 군내 관광두레마을은 알프스마을 영농조합(정산면), 사자산영농조합법인(운곡면), 가파마을영농조합 (대치면) 등 3곳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경제가 침체한 상황에서 주민주도 관광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라며 “비대면 관광 시대 가파마을 도약에 기대가 큰 만큼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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