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내국인 20인 이상 또는 외국인 10인 이상이며, 당일 관광은 버스 임차비를, 숙박은 별도의 숙박비가 조건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버스 임차비는 버스 1대에 20만 원, 숙박비는 최대 2박까지 신청 가능하며 내국인 1인당 2만 원, 외국인 1인당 4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여행 7일 전까지 여행계획서를 접수하고 여행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심사 후 다음달 15일 이내에 인센티브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여행업체 인센티브 제공이 단체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져 음식, 숙박, 관광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관광상품을 발굴해 더 많은 방문객이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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