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지역 농특산물 수출액 해마다 '증가세 이어져'
상태바
청양지역 농특산물 수출액 해마다 '증가세 이어져'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3.25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수출액 87억…전년도 63억보다 38% 성장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수출량이 지난해보다 38%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군이 밝힌 수출물량에 따르면 2019년도에 63억 원을 수출했으나 지난 2020년도에는 87억 원을 수출하여 24억 원이 증가했다는 것.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수출량이 지난해보다 38%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청양군 관계 부서의 유기적인 협력과 업무협약 등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고 군은 분석했다.

특히 군이 지난해 6월 수출기업 ‘한국한인홍’과 맺은 업무협약이 해외시장에서 K-푸드의 우수성을 과시하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한인홍은 홍콩에 직영매장 26곳에서 연매출액 300억 원을 올리는 한국농산물 전문 유통업체다.

군은 올해 110억 원을 수출목표로 정하고 다양한 온, 오프라인 판매 확대 등 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