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자연휴양림이 이용객 편익을 위해 새로 단장한다.
군은 휴양시설 보완을 위해 4억을 투자하여 자연 친화적인 시설로 바꾸기로 했다.
칠갑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37실, 회의실, 체육시설, 물놀이장, 캠핑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칠갑산도립공원 등산로와도 연결되고, 휴양림 앞 칠갑호 수변 길을 산책할 수 있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이 계획한 시설보완 사업은 숙박시설 가구 교체, 조경공간 조성, 하상 정비, 이용객 편의시설 퍼걸러 설치 등이다.
송한백 공공시설사업소장은 “휴양림 찾는 방문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보완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주목받는 휴양림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6억 원을 투자해 계곡 물놀이장 정비, 쉼터 조성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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