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역 화훼농가 위해 4월28일까지 세종시 먹거리직매장서 판매
청양군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고통받는 지역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여섯 번 세종시 전통 먹을거리 직매장에서 화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과 같이 청양군과 세종시의 상생협력의 하나로 추진된 것으로, 칠갑마루화훼작목반 3농가가 참여, 봄의 전령사 프리지어를 판매한다.
이주기 칠갑마루 화훼작목반 씨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졸업식 및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판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화훼농가를 위해 올해도 판매행사를 마련한 청양군과 세종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때문에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꽃 소비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구상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농가들에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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