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단 연합회, 범군민 운동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청양' - 실천 '결의문' 채택
상태바
이장단 연합회, 범군민 운동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청양' - 실천 '결의문' 채택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4.05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장 상임위원들, 벌목․캐냄 등의 산림 분야 허가 시 주민 소통 필요 --- 개선책 건의
군, 코로나 19 백신 접종, 정산다목적복지관, 군민체육센터신축 -- 군정 현안 설명

【최택환 기자】=청양군이 지역 선순환을 위해 범군민 운동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청양’ 운동에 청양군이장연합회(회장 유승종)가 앞장서 실천해 나아가기로 했다.

청양군이장이장연합회는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 4월 회의를 열고 군정 현안을 협의하고, 스마트 청양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자리에서 상임위원들은 지난달 건의한 정산지역 당번약국 시행, 농기계 보조사업 단가 조정, 지번별 조서 현행화, 지하수 수질 검사비 지원 요청에 대한 검토 결과를 수렴했다.

청양군이장이장연합회는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 4월 회의를 열고 군정 현안을 협의하고, 스마트 청양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규산질비료 공급 등 농업 보조 시기 단축, 마을별 폐유 수거통 교환, 벌목․캐냄 등의 산림 분야 허가 시 주민 소통이 필요하다며 상임위원들은 개선을 건의했다.

유승종 연합회장은 “본격적인 영농기에도 주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상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리더로서 스마트 청양 운동이 더욱 확산하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군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 ▲군민안전보험 및 자전거 보험 혜택 ▲공직자 직무 관련 부동산 투기행위 집중 신고 기간 운영 ▲생활폐기물 직접 매립 제로 정책 추진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 등 군정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이와함께 군은 정산다목적복지관과 군민체육센터에 신축과 사업내용에 대한 시행 계획을 밝혔다.

김흥근 자치행정과장은 “지난주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 동의서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지역에서는 4월 2일 기준 만 75세 이상 코로나 19 백신 접종 대상자 5,562명 중 5,165명(92.8%)이 접수를 마쳤고, 이 중 4,319명(77.6%)이 동의서를 제출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