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 산업단지에 수소연료 전지 생산업체 MOU - '친환경 산단 조성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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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 산업단지에 수소연료 전지 생산업체 MOU - '친환경 산단 조성 청신호'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4.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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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 에이치앤파워 일반산단 투자,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디젤, 휘발유, 도시가스에서 수소로 바꾸는 연료 개질기 생산업체
수소연료전지 생산업체인 에이치엔파워(대표이사 강인용)가 지난 6일 청양군과 입주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청양군과 
수소연료전지 생산업체인 에이치엔파워(대표이사 강인용)가 지난 6일 청양군과 입주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청양군과 

【최택환 기자】=청양군이 비봉면 신원리에 추진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청신호가 켜졌다.

수소연료전지 생산업체인 에이치엔파워(대표이사 강인용)가 지난 6일 청양군과 입주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이치앤파워는 카이스트의 우수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한 친환경 기업으로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력을 가진 업체이다.

청양군과 에이치엔파워와 비봉산업 단지 투자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청양군과 에이치엔파워와 비봉산업 단지 투자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이치앤파워는 디젤, 휘발유, 도시가스 등 다양한 연료를 수소에너지로 바꾸는 소형 연료 개질기를 주력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군은 4월 말까지 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산업단지 지정승인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 산업단지 지정승인을 받고 실제 착공까지 최소 2~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우리 군은 그사이에 이번 MOU 체결과 같이 사전 입주수요를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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