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봉사단체 좋은사람들, '어려운 이웃 집수리 봉사로 따뜻함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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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봉사단체 좋은사람들, '어려운 이웃 집수리 봉사로 따뜻함 전해'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4.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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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단원,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사랑으로 매년 자신의 재능을 기부
사고로 대 수술받고 거동 불편한 김모씨 집, 싱크대 설치 등 생활공간 개선

【최택환 기자】=산동 4개면 지역의 자원봉사단체인 ‘좋은사람들(회장 유경순)’이 지난 10~11일 이틀간 어려운 이웃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자원봉사단체인 ‘좋은사람들(회장 유경순)’이 지난 10~11일 이틀간 어려운 이웃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좋은사람들’은 (사)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의 1+3사랑 나눔봉사단 중 한 단체로 매년 자신들의 가진 재능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산면 역촌리 김 모 씨 집으로 김 씨는 현째 사고로 인해 골반 수술 후 거동이 불편해, 현재 거주 중인 방을 오르내리기가 힘든 상황이다.

이에 ‘좋은사람들’은 문턱이 없는 사랑방 두 칸을 보수해 단열 시공과 방화문 및 이중창호 교체, 싱크대 설치 등으로 수혜자가 편히 생활할 수 있는 거주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자원봉사단체인 ‘좋은사람들(회장 유경순)’이 지난 10~11일 이틀간 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가정집을 찾아서 집수리 봉사를 펼치고 있다.<br>
자원봉사단체인 ‘좋은사람들(회장 유경순)’이 지난 10~11일 이틀간 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가정집을 찾아서 집수리 봉사를 펼치고 있다.

유경순 회장은 “회원들의 바쁜 일정 중에도 여러 사람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공사가 무사히 끝날 수 있었다”라며 “생활이 어려워 불편함 속에 지내는 불편함 속에 지내는 수혜자가 다소나마 편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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