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에 착수했다.

이에 대한 건축설계 공모작품은 오는 8월 16일 최종 선정하고 착공할 방침이다.

설계 공모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홈페이지(www.cheongyang.go.kr) 또는 조달청(www.pps.go.kr)을 확인하거나 청양군청 건설도시과(041-940-29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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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문화센터는 군이 총 160억 원을 투입 열악한 보육 여건을 개선하고 돌봄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복지 공간으로 건립된다.

이와함께 평생학습관은 군이 58억 원이 들여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자기계발 등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시설이다.

두 시설은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라고 군은 밝혔다.

이에 대해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조성에 대한 청양군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역량 있는 건축사와 우수한 설계안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철저한 관리 감독과 수반되는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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