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산물 부가치가치 향상 위한 가공ㆍ창업 농업인 육성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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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산물 부가치가치 향상 위한 가공ㆍ창업 농업인 육성에 주력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6.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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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기 농산물 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료생 30명 양성
지난해 1기 수료생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설립하는 성과 거둬
농산물 가공과 창업 아카데미에 참여한 농업인들이 18일 수료식을 했다.

농산물의 가공품 개발이 부가가치 창출의 중요성을 인식한 청양군이 이를 육성 발전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어 주목된다.

군은 농산물 안전성에 기반을 둔 가공, 창업을 위한 전문 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8일 농산물특화가공센터에서 제2기 농산물 가공 및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 30여 명을 배출, 이른바 ‘돈 버는 농부’를 양성했다는 것이다.

이들 수료생은 ▶ 식품 트렌드, ▶주요 가공기술 및 장비 이용 ▶우수농산물관리(GAP) ▶식품안전 관리인증기준(HACCP) 이해 등 농산물 가공 분야 입문 과정을 배웠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매주 금요일 15차례 45시간 진행됐다.

이에 앞서 군은 구기자를 비롯한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제1기 농산물 가공아카데미를 열고 습식․건식 반찬류 제조 교육을 시행한 결과 지난 5월 청양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을 설립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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