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 선정되어 ‘내일이 U 센터’ 조성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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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 선정되어 ‘내일이 U 센터’ 조성하기로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8.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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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2021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공모사업 지역 수요 맞춤 지원 부문에 신청한 ‘청양 연화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돼 ‘내일이 U 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 사진 : 사업구상도)

청양군이 2021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공모사업 지역 수요 맞춤 지원 부문에 신청한 ‘청양 연화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돼 ‘내일이 U 센터’를 조성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는 성장촉진지역(전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생활편의시설 개선에 국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투자선도지구와 지역 수요 맞춤 지원 두 가지 유형으로 선정하고 있다.

군은 청양읍 교월리에 조성 중인 공공임대주택 300호를 거점으로 인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일자리와 연계, 청년층 자립과 네트워크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내일이U센터’를 청춘거리에 건립할 계획이다.

군은 청춘거리에 청년LAB(3억 원) 조성, 블루쉽하우스(10억 원) 조성, 청춘거리 활성화 사업(1억 원), 청년 마을 만들기 지원(5억 원), 국토부 지역개발사업(45억 원 예정) 등 굵직굵직한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내일이U센터를 건립한 후 청춘거리 내 각 시설을 통합 관리하는 중간조직 청년지원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내일이U센터 건물에는 고단열, 태양광발전 등 제로 에너지 시스템과 IoT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하고 청년지원센터와 커뮤니티 카페, 24시 아이 돌봄 공간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구정서 미래전략과장은 “원도심 낙후, 생활기반시설 부족, 지속적 인구감소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청년층 지원정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면서 “청년층 주거공간과 일자리 인프라 확대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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