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3월에 이어 총 2만9천 장 기증, 백신 센터 자원봉사도 자처

【최택환 기자】=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정영순)는 23일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른 군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청양군에 마스크 9,000장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의 마스크 기증은 올해 들어 3번째이다
지난 2월에 1만 장, 3월에 1만 장 에 이어 이번에 9천 장을 합쳐 총 2만9천 장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낸 것이다.
정영순 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많이 올라갔지만, 아직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라면서 “마스크 기탁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 접종센터 봉사활동, 마스크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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