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친환경농업영농조합 창립…농업 분야 6차 산업 선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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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친환경농업영농조합 창립…농업 분야 6차 산업 선도하기로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9.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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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친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대표 이인용)이 설립돼 지난 29일 대치면 다목적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출범했다.

청양군친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대표 이인용)이 설립돼 지난 29일 대치면 다목적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출범했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는 설립에 동의한 4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대표와 임원진을 선출하고 친환경 농업을 통한 고 부가치 향상 등 농업 분야 6차 산업을 선도해 나아가기로 했다.

중책을 맡은 이인용 대표는 “전체 구성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참여하면 즐겁고 선도적인 조합을 만들 수 있다”라며 “안전 먹거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의식과 도전 정신으로 6차 산업으로서의 농업을 발전시키자”라고 당부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 푸드플랜과 연계해 농가들이 직접 참여한 친환경 영농조합법인 설립을 환영한다”라면서 “효율적 운영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조합원들의 가공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6월까지 대치면 탄정리 소재 먹거리 종합타운 2차 부지에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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