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 동안 400여 관광객 참여 가을 밤하늘 천체 관측하고 꿈 키워
칠갑산천문대에서 실시된 ‘붉은 단풍 푸른 별’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린 이번 축제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가을 밤하늘 천체를 관측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우주의 색감을 소개한 천문강연과 공작 교실, 주간관측 달과 별자리 행성 관측을 위한 야간 관측으로 진행됐다.
이에 대해 천문대 관계자는 “단풍의 색감을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듯 우주가 가진 신비한 색을 관람객들에게 선물하는 것이 우리 천문대의 목표”라며 “더 많은 사람이 우주를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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