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립합창단은 지난 23일 (사)한국음악협회 충남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47회 충남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황성은 지휘자와 단원 29명으로 구성된 청양군립합창단은 ‘도라지꽃’과 ‘널 사랑하겠어.’ 등 2곡을 열창, 12개 참가팀 가운데 동상을 받았다.

김돈곤 군수는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연습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 문화 위상을 높인 합창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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