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체험휴양마을 ‘위드 코로나’ 손님맞이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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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체험휴양마을 ‘위드 코로나’ 손님맞이 준비 완료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11.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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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마을 하늘다리 산책로
알프스마을 하늘다리 산책로

【최택환 기자】=11월1일부터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군내 15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볼거리와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무장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은 오는 4일부터 노재순(전, 한국미술협회 회장) 화가와 함께 미용 센터(천장호길 154-8) 안에 있는 갤러리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알프스마을은 천장호 출렁다리와 연결되는 ‘하늘다리’ 산책 코스와 수제 체험관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예술, 건강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은 지난해에 이어 절임 배추 체험과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절임 배추 체험은 사전 예약((041-944-2401)을 통해 토요일에 참여할 수 있고 구매 예약도 가능하다.

가파마을 절임배추

운곡면 후덕리 고인돌마을은 지난여름 지역 대표 먹거리로 급부상한 고추 냉면에 이어 새로 개발한 고추 온면을 선보인다.

고인돌 마을 고추온면

또 고인돌 카페 전통차 만들기와 손수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 체험도 진행한다.

이밖에 다른 체험 휴양마을도 다양한 관광 거리를 준비하는 등 손님맞이를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코로나 19 때문에 농촌 지역 체험 마을과 휴양마을이 다소 위축됐지만, 일상 회복 시점에 맞춰 다양한 체험 활동과 축제를 정성껏 준비했다”라면서 “완연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1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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