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암 최익현 선생, 항일거의 일대기 담은 뮤지컬 9일 문예회관서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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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암 최익현 선생, 항일거의 일대기 담은 뮤지컬 9일 문예회관서 상연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12.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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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도 강제 유배 등 역사적 사실 극에 녹였다는 평가받아

면암 최익현 선생의 항일 거의 115주년을 기념하는 뮤지컬 ‘조선의 등불 면암 최익현’이 9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 뮤지컬은 구한말 항일 의병운동의 대표적 인물인 면암 선생의 친일파 처단 요구와 단발령 반대, 대마도 강제 유배 등 역사적 사실을 극에 녹여냈다는 평가다.

무료입장권은 9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에서 청양군민(신분증 확인)에 대해 1인 2매 한정으로 배부하고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김돈곤 군수는 “항일 의병의 선구자 면암 최익현 선생님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공연을 지역의 많은 주민과 학생들이 관람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선생의 나라 사랑 정신을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041-940-2733~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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