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내년부터 13~18세 꿈 키움 쿠폰 지원
상태바
청양군, 내년부터 13~18세 꿈 키움 쿠폰 지원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12.09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13~15세 월 5만 원, 만16세~18세 월 7만 원
농업인에 주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8일부터 지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은 군내 7천500여 농가와 농업법인으로 총 지원 규모는 151억이다.<br>
청양군이 내년부터 청소년에게 꿈을 키우기 위한 쿠폰 지원에 나선다. 청양군의 꿈 키움 바우처는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3~18세 청소년에게 군내 영화관, 체육관, 예체능학원, 교복점, 이․미용실, 편의점,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주는 제도다.

청양군이 내년부터 청소년에게 꿈을 키우기 위한 쿠폰 지원에 나선다.

청양군의 꿈 키움 바우처는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3~18세 청소년에게 군내 영화관, 체육관, 예체능학원, 교복점, 이․미용실, 편의점,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주는 제도다.

만13~15세에게는 월 5만 원, 만16세~18세에게는 월 7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이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우는 기회를 주면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좋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 재정자립도는 높지 않지만,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부족함 없는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충남에서 최초, 전국에서 세 번째로 발 빠르게 바우처를 시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