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촤택환 기자】=청양군은 9일 청양읍 읍내리 와유에서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1 청양군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과 청양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대표 이춘복)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인, 도 중간지원조직 등 70여 명이 참석, 사회적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의 우수 사회적경제인으로는 사회적경제 및 달빛마켓 활성화 유공으로 강계화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사무국장,임지현 청양지역자활센터팀장이 선정되어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상생과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
청양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춘복 대표는 “우리 군 사회적경제인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행사라 의미가 깊다.”라며 “지속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를 위해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군내 사회적경제기업 수는 (예비) 사회적기업 6개소, 마을기업 11개소, 일반협동조합 31개소, 사회적협동조합 2개소, 자활센터 1개소 등 모두 51개소로 이다
충남 사회적경제의 인적·물적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오는 2023년까지 청양여자정보고터에 조성되고, 2025년에는 청양군 사회 전공 동체특화단지가 고추 문화마을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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