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화성면 금개구리 쌀 영농조합법인(대표 장각현)이 지난 8일 친환경 쌀로 만든 가래떡 23상자를 면내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화성면(면장 송한백)에 기탁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에 속하는 한국 고유종 금개구리가 서식하는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결성된 이 조합법인은 지난 1998년부터 20년 넘게 친환경농법을 고수하고 있다.
정각현 대표는 “우리 단체가 손수 경작한 친환경 쌀떡을 드시면서 마을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청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