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의장 최의환)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29일간의 제27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청양군 예산 5,226억 원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청양군 내년도 예산은 집행부가 상정한 5,226억 원 중37이건, 29억8600만 원을 감액조정 수정 가결했으며 감액된 29억8600만 원은 예비비로 편성했다.
군의회는 긴요하지 않은 사업 추진이나 예산의 과다책정 여부 및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자세히 검토하고 질의와 토론을 통해 심도 있게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최의환 의장은 "의사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각종 정책 제안은 물론,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등 민의의 대변자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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