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농수산물 원료로 ‘엄마 손맛 국물 팩’, ‘사과말랭이’ 2종류 선보여
【최택환 기자】=청양지역 농업인들이 공공시설의 농산물가공센터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 상품을 출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가공제품은 엄마 손맛 국물 팩, 사과말랭이 등 2종류이다.
엄마 손맛 국물 팩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맛을 우려낼 수 있는 멸치 육수 제품이다.
사과말랭이는 청양에서 생산된 사과 100% 제품으로 어린이나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이 제품은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이나 칠갑마루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지난해 농식품 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군내 농업인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우리 군은 푸드플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라면서 “고품질 건강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생산자와 중간지원조직, 행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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