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과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이 지난 25일 군청사에서 푸드플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도농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아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양군은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은 청양산 로컬푸드를 급식 재료로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등 먹거리 정보 교류와 협력을
한다는 내용이다.
앞서 청양군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에 청양산 로컬푸드를 시범 공급했고, 지난달 28일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단체 모집 공고에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선정됐다.
이후 지난 11일 경기도 농수산진흥원과 공급업체 계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청양산 안전한 로컬푸드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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