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만 전 충남도 생활체육회 사무처장 -10일 청양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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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만 전 충남도 생활체육회 사무처장 -10일 청양군수 출마 선언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2.03.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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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개혁, 미래형 농촌 조성 등 공약 제시
황선만 전 충청남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국민의 힘)이 10일 오는 6·1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청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택환 기자】=황선만 전 충청남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국민의 힘)이 10일 오는 6·1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청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전 사무처장은 이날 지신의 사무실에서 출마 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출마의 변을 밝혔다.

황 전 사무처장은 이 자리에서 “저를 키워준 고향의 은혜에 보답하고, 30여 년간의 공직 경험 등을 청양발전에 헌신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황 전 사무처장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청양 지역을 대표해 민심을 외면한 독불장군식 리더십을 바꾸기 위함이다”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돈곤 군수를 겨냥했다.

이어 “선거 때만 머슴, 끝나면 왕 노릇을 하는 정치인이 아닌, 군민을 위해 일하는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라고 황 전 사무처장은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황 전 사무처장은 “독선과 아집, 편 가르기와 갈등을 넘어 화합하는 사회, 군민 모두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청양을 열어가겠다”라며 “군민 우선의 민본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황 전 사무처장은 “군민과 청양의 지명 빼고 모든 것을 혁신하고 개혁하겠다”라며 “‘문화관광도시 청양’, ‘미래 신산업 도시 청양’을 만들어 충남 중핵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다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미래형 농촌 조성 ▲글로벌 관광도시 ▲빨간 날 장터 활성화 ▲공업용수 확보 가능한 금강 주변 대기업 유치와 복합도시 건설 ▲농산물 전량 대형할인점에 납품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 설치 ▲근로자 농가주택자금 지원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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