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차미숙, 국민의힘 윤일묵 당선
【최택환 기자】=6명의 지역구와 1명의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청양군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상기, 김기준, 이경우, 차미숙 국민의힘 이봉규, 윤일묵, 정혜선 후보가 당선됐다.
청양군의원 가 선거구에는 임상기(더불어민주당), 이경우(더불어민주당), 김기준(더불어민주당) 이봉규(국민의힘), 한미숙,(국민의힘), 이석일,(국민의힘), 이준구(국민의힘), 김종관(무소속) 후보 등 8명이 했다.
가선거구 투표자수는 1만3,821명으로 이 가운데 임상기 후보가 3,151표, 국민의힘 이봉규 후보 1,968표, 더불어민주당 김기준 후보 1,805표, 더불어민주당 이경우 후보 1,687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로써 4명을 뽑는 가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명, 국민의힘 후보는 1명이 각각 선출돼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
한미숙 후보는 1,609표, 김종관 1,581표 이석일 751표, 이 준 구 673표를 각각 얻는 데 그쳤다.
2명을 선출하는 청양군의원 나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평수, 차미숙, 국민의힘 윤일묵, 나인찬 후보 등 4명 (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2명)이 출마했다.
이들 후보 가운데 국민의힘 윤일묵 후보가 1,477표 더불어민주당 차미숙 후보가 1,357표를 획득, 군의원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평수 후보는 1,352표, 국민의힘 나인찬 후보는 1,343표를 얻었다.
이 중 김평수 후보는 같은 당 차미숙 후보보다 5표 차이로 아쉽게 낙선했다.
이와함께 군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1만844표,더불어민주당 7,722표를 획득, 국민의힘이 추천한 정혜선 후보가 비례대표에 당선됐다.
이에 따라 청양군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4명, 국민의힘 의원 3명으로 군의회 원 구성에서 민주당이 유리한 입장이다.